죽지도 않고 돌아온 어크 시간(발행 시점보다 좀 느긋한)
저는 결정을 잘 못하며... 다른 인물로 2회차를 할 자신은 없어서 고민 좀 했다..
역시 카산드라지.. 하면서 카산드라 골랐는데 지금 보니까 옆에 인물 알렉시오스였네 ㅠㅠㅠㅠ동상..!!
포이베 귀여워...
그리고 카산드라 너무 잘생김
ㅋㅋㅋㅋㅋ앗 반갑지만 기원전 시점 치곤 너무 후대 사람
이비도 나옴 ㅠㅠㅠㅠㅠ 하 개좋아...
옆에 분은 오리진 등장인물인가... 내가 어크를 띄엄띄엄해갖고...
ㅠㅠ암튼 이비 여기서도 볼 수 있어서 넘 좋았다
이런 시리즈나 세계관에 맞춘 재설정 좋아하는 편 ㅋㅋㅋㅋㅋ
여기 부착된 장치는 고장 난 것 같습니다<<<
아니 일반 퀘인데 막 호감도 선택지 있음
당연히 그거 고름
호감도 선택지 대사 치는 카산드라 보면서 나도 흐뭇한 미소로 모니터 바라봄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런 여자가 귀엽다고 해주는데 도대체 어떤 사람이 설레지 않을 수가 있어요
맨 윗 선택지도 좀 궁금하긴 했음
근데 뭐 어떤 방식으로 말이 나올지 몰라서 무서워 ㅋㅋㅋㅋㅋ 좋은 뜻인가? 하고 눌렀다가 안 좋은 얘기 하면 어뜩햐
저는 이미 좋아하고 있어요
제우스(돌)의 응댕이를 오르는 카산드라...
근데 파쿠르를 너무 잘해서 와.. 와... 하면서 아무 데나 다 올라가 봄
암벽도 그냥 막 오르고...어쌔신 짱
첫 동기화..
신디 때는 동기화하면 주변 퀘스트나 건물 아이콘 다 띄워줬는데 오디세이는 땅이 워낙 넓어선지 그냥 시원~하게 경관 보여주는 것 같음
이걸.. 이 맵들을 다 어떻게 짰을까...
선장 아저씨 좋아ㅠ
이런 말이 잘 통하고 매사 시원시원하게 해결하는 인물이 너무 좋음...
극초반이라 장비 좋은 거 얻으면 바로바로 끼는데
나도 모르는 새 뭔가의 주술사가 된 듯한 카산드라 씨
ㅠㅠㅠㅠ이 멋찐 아이를 두고 어떻게 떠난단 말이냐.......
이런... 이런 아이를 두고 ㅠㅠㅠㅠ...
그래도 포이베는 같이 못 간다고 하니까 자기 보물 주면서 볼 때마다 자기 생각하래...
이베야..........
말꼬
ㅋㅋㅋㅋㅋ사실 너무 빨리 만났다가 헤어져서 무슨 사인지 모르겠음
본인은 저랑 짱친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예...뭐... 애가 못된 애는 아닌 것 같더라요
개 고민함
맘 같아서는 악수나 하자 하고 싶은데 인상 보면 그래 임마 잘 지내. 하고 함 안아줘야 할 것 같고....
안아줬는데 괜찮은 선택이었어
선택지.. 너무 힘들다.. ㅋ....ㅋㅋㅋㅋ...
충격적인 오프닝..
누가 '스파르타의 늑대' 목을 따오라고 의뢰 줘서 케팔로니아를 떠나게 되는 게 이 여행이자 게임의 시작인데
바르나바스랑 얘기하다가 스파르타의 늑대는 니콜라오스라는 이름의 장군이라네 뭐 이런 얘기 나왔는데
카산드라가
그게 제 아버집니다.
하고 제우스 석상이랑 같이 타이틀 뜸...
바르나바스 반응이 부친을 죽이겠다고?! 패륜 아니냐?? 이게 아니고 아이고 우째 이런 일이 신도 참 짓궂다잉
이래서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
죽지도 않고 돌아온 선상 전투...
하... ㅋ........ 선상 전투.. 너무 싫어... 스멀스멀 올라오는 로그의 냄새
배 스킨도 무료로 받아서 낼름 바꿈
나 선원들 전부 암살단(여)으로 해놨는데 뱃노래 부를 때 진짜 여자 목소리만 있어서 ㅇ0ㅇ!! 하면서 신기해함..
세심해
압쥐.. 많이 늙으셨네요
ㅋㅋㅋ(어이없음~
다음날 겜 켰을 때..
난 여러 게임사에서 게임을 시작할 때 이 문구를 띄워주는 게 좋다
오디세이 너무 무서운 점
길 돌아다니다가 나보다 훨~~~~~~씬 센 애들 너무 잘 마주침
물론 먼저 때리지만 않으면 그냥 지나가긴 하던데... ㅋㅋㅋㅋㅋ 46 뭐야 저 이제 15라고요
심지어 강아지도 나보다 세...
왠지 몇 번 물리면 죽을 것 같아서 저 쪽으로는 걸음 하지 않았습니다
하늘 예뻐서...
이거 막 캡처해서 남들한테 공유하는 것도 있던데 한 번도 해보진 않았다..
이런 색이들 다 뿅망치로 머리 오십 번씩 두드려야 됨
아주 그냥 말만 바꾸면 다냐?? ㅋㅋㅋㅋㅋㅋㅋ하.. 괘씸해서 퀘 끝나고 암살하고 싶었는데 걍.. 참음...
벌 받으세요 도리토스 씨
이미 실컷 죽이고 있는 와중에 이런 힌트가
마치 언텔 열심히 죽이고 있는데 이거 안 죽이는 방법도 있대^^ 하는 느낌(언텔 안 해봄 ㅈㅅ
압쥐...
ㅋ..ㅋㅋ.. 왜 굳이 거기에
이거 니콜라오스가 카산드라와 '단둘이' 얘기하고 싶다. 이래서 스텐토르 약간 쫀심 상해 가지고 ㅋㅋㅋㅋㅋ
나한테 "난 좀 바빠서" 이러고 자리 비우는 게 좀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ㅋ
예?
동굴
뭔가 툼레이더 생각남
보물 세 개 먹는 게 이 지역 목표인데 하나를 도저히 올라가서 못 먹겠어서
그냥 포기하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택지 ㅠㅠㅋㅋㅋㅋ
여성분이 남편이 밤일을 넘 못한다고 ㅋㅋㅋㅋ 자기는 아직 불끈불끈하다 뭐 그런 내용이었음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곰이...
저렇게 앉아있어...
신탁 받(으려고 처들어감)고 예언 내용이 어찌 됐든 예언자가 카산드라와 카산드라 가족에 대한 무운을 빌어줬는데
카산드라가 가볍게 인사해준 거... 너무 좋았어
아까 그 연상의 여인
왼쪽이 남편인데 이 분이 무슨 성욕 촉진제? 같은걸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도저히 당신의 욕정을 만족시키지 못하겠다고 함ㅠㅠㅋㅋㅋㅋㅋㅋ 할배 할 줄 아는 게 뭡니가(ㅈㄴ
그런데 카산드라의 선택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쪽도 괜찮으신 듯
(휴 이제 안 해도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시간의 흐름이 너무 웃김
남편 되는 분은 밖에서 넘들이랑 춤도 추고 술도 마시면서 하루 종일 보냈는데
하루 종일 카산드라랑 아내가 안 나옴 ㅠㅠㅋㅋㅋㅋㅋㅋ 정말 뜨거운 한나절이었다...
아저씨도 나중에 집에서 나오니까 너무 고맙다면서 인사하는 게 웃겼음ㅋㅋㅋㅋㅋ
이거 뒤치기로 보고 역시 어쌔신 게임답다.. 했는데
뒤지기였다
게임일 뿐인데 남한테 걸릴까 봐 뒤지기 안 하는 나... 물론 다 안 하는 건 아니고 요새나 도적 소굴 같은 데는 잘 뒤짐..
싸교 입장
개빡침 고작 싸교땜에 손 긋고 피까지 바쳐야 하는 카산드라를 봐야 한다는 게 ㅠㅠㅠㅠ
시부랑.. 선택지에 '저는 안 하겠습니다' 있어서 그거 했는데 어떻게든 피 바치라고 눈치 줌...
자칭 신입인데 이런 거 시키는 게 말이 되냐 싸교놈들...
약간 툼레 데자뷔 같은 게 느껴졌던 대사
하지만 남을 이용하고 살인에 거리낌 없는 교단은 죽어야 마땅...
오디세이 콘텐츠 괘많아...
무슨.. 점령전도하더니 교단원 뒤져서 죽이기도 있음 근데 교단원이 너무 많ㅇ음 ㅠㅠ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씨를 말리는 여정이 시작된다
그림자를 인식하... 는 건 좀 너무 빡센가? 그런 듯?
ㅋㅋㅋㅋㅋ근데 그림자 보고 경계할만도 하지 않나... 하면서 보고 있는데 그냥 포로인가?? 싶어서
앞에 개 지나가는 거 쏴 죽이니까 벌떡 일어나면서 전투태세 갖춤ㅠㅋ...
사자들...
기지 같은데 맹수들이 막 갇혀있는 거야.
내가 이 기지 다 쓸고 가면 얘네는 우리에서 굶어 죽어야 하는 거잖아... 그게 슬퍼서 우리를 열어줬는데
열자마자 나 공격해서 내가 죽임... 이게 무슨 소용이냐
사실 사자 눈으로 보면 가둔 인간이나 풀어주는 인간이나 마찬가지겠지만 ㅋㅋㅋㅋㅋㅋ그래도.. 뭐 복종 이런 걸 바란 것도 아니었다 우리 열어주면 후다닥 대자연 속으로 뛰어갈 줄 알았음;
할버지 말 한마디에 감동받는 모니터 바깥사람
항해하면서 보는데 염전이 있길래
와 염전인가? 하면서 갔는데 진짜 염전(?
한마디를 아꼈으면 더 도와주고 싶었을 텐데.. 새꺄...
근데 이 퀘스트 다 깼는데 끝에 잠깐 딴짓한다고 그래서 결말이 뭐였는지를 못 봤음ㅠㅋㅋㅋ 아쉽다
창 공중부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힌트 말하는 거 너무 웃겨
맞다 맞아... 언젠가 방패도 파괴할 수 있을 만큼 렙업 해두겠습니다..
수피데오 퀘(를 하려면 대장간 가야 하는데 대장장이가 부탁한 걸 들어줘야만 수피데오가 요청한 걸 받을 수 있음)
암튼 꽃 꺾어달라는 거였는데... 난 얘가 뭐 애인이 있는 줄 알았는데
만난 초장부터 헐 넘나 아름다워용! 여신인가용?? 이러더니 나한테 저랑 함 하실래요^^? 이러더라 ㅋ
ㅋㅋㅋㅋㅋ
ㅋ
관심 없습니다;
쿨해서 좋았다
이런 부분 좋음..
게임이니까 적의 공격이 느려지고 받아칠 수 있는 타이밍이 생기는 건데 그걸 게임 속에서 녹여낸 거...
같은 맥락으로 파판 빛의 전사나 몬헌의 주인공 설정도 좋아함
오늘 플레이한 장면 중에 최고로 좋았던 부분...
레오니다스의 창.. 아니 레오니다스의 혈족이 니콜라오스가 아닌 미르리네라는 점
니콜라오스도 뭐 잘 싸우고 용감하고 그렇긴 한데 일단 진짜 아빠도 아닐뿐더러 ㅋㅋㅋㅋ
미르리네가 레오니다스의 딸, 그리고 카산드라가 그런 미르리네의 딸인 점이 진짜 좋다..
카산드라가 빛나는 사람일 수밖에 없는 이유...
이 대사도 좋았음 ㅠㅠㅠ 하나하나가 주옥같어...
잠깐 현실로 돌아옴
프라이 남매 언급으로 좋아서 팔짝 뛴 신디케이트 한 사람ㅠ(나)
휴 오디세이 재밌다..
카산드라 너무 좋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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