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퀘 하러 옴..
이녀석들의 금전감각 알 수 없다... 위쳐는 의뢰비로 백원, 이백원씩 받아서 근근이 사는데(ㅠㅠㅠㅠ)
퀘스트하면서 돈 필요한 때는 다 기본 오백원은 달라고 함... 내 초상화가 1000원이었는데 너무 한거 아님?
하지만 꼬맹이 금전감각이 뛰어난 편이었으며... 거의 투생의 최연소 사업가 아님? 까짓거 주기로했다(합의해서 사백얼마 줌)
사실 요 꼬맹이가 ㅋㅋㅋㅋ? 하는 맘으로 액시 썼었는데 좀 미안해서 로드해서 제대로 돈 쥐어줬습니다
매번 드레스 디자인 바뀌는게 넘 좋아서 찍었다..ㅠㅠ흑 아나리에타...................
의뢰주가 돈이 있고 지위가 있는 사람이라면..게다가 한 나라의 통치자라면? 이렇게나 일이 술술 풀린다는게 편하다...
거기다 의뢰주가 상황파악이 빠르고 용감하고 이해력 높고 영리한 사람이라면.......
종이에 묻은 와인자국있어서 '이걸로 범인을 어케 좁혀요ㅋㅋ' 했는데 소믈리에 오자마자 맞힘...
종이 냄새 킁킁 거리고 입맛도 좀 다시더니 이름이랑 년도까지 맞추는거 너무 대단하다 ㅋㅋㅋㅋㅋ역시 기능장이야...
여왕님이 찬란하셔서 찍음.. 노을과도 잘 어울리는 여왕님..
여왕님 애들 구워삶기 너무 잘함ㅋㅋㅋㅋㅋ 능력을 인정해주면서 신뢰를 건네주는데 이걸.. 어떻게 안 좋아해?
쇤네 이미 여왕님의 개가 됐습죠
이런 내용 전개까지 너무 좋다.. 여왕님이 하사하신 야자타임(아님)
데미안 말 갑주 꼬리부분 신기함.. 셋이서 쪼롬이 말 타고 가고 있는데 나만 말 옆에 이상한거 달고 다님
ㅠㅠ 이것도 여왕님 없었으면 댁은 뉘슈? 하면서 정보 안 알려주고 찬밥신세 당했을 위쳐
얘도 참... 여왕님이 섭섭치않게 챙겨줬는데 그놈의 돈이 뭐길래 ㅋㅋㅋㅋㅋ... 안타깝긴한데 탐욕이 본인 길을 망친거라...
잘그렸군
ㅋㅋㅋㅋㅋㅋ 게롤트 여기서나 저기서나 억지로 예복 입어야하는 상황 마주하는거 웃기네
그리고 매번 옷차림새로 극딜당함
숟갈마귀 저주 푼 근황... 할무니 ㅠ 도시로 가라고 할까..했는데 할무니가 아무데도 갈 곳 없다고 뻔히 얘기했는데
할머니의 삶을 위해 떠나세요^^! 하는거 좀.. 귀찮아하는 것 같음..
그리고 당분간은 다른사람 만나고 싶지 않대서.. 할모니 저랑 살아요
ㅠㅠ 이런.. 따뜻한 대사를 해주셔도 되는겁니까..
근데 게롤트가 그래 집에 요리하는 여자가 잇는것도 나쁘지않겟지 ???이 지1랄떨어서 좀 별로
영광입닏다
이거 이미 들고있는 가면 쓰고 갔어도 이렇게 가면 주셨을까?
여기 막 돌고래 분수쇼 같은것도 함
파티의 여흥을 만끽하는 중
류트였나 뭐 얘기하고있는데 단델 얘기 나와서 ㅋㅋㅋㅋ 여왕님 단델 얘기나오면 이놈..! 하면서도 함께 나눈 시간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를 하는게 좋다..
믿는..건 아닌데 예쁘잖아용...
중간 중간 집에 들르는 ㅋㅋㅋㅋㅋ 거울인데 저렇게 형형색색으로만 표현돼서 오잉??하면서 찍음
와따시 무지개였던걸까나
로취타고 신나게 달리는데 갑자기 저런 안내문이 뜨면 무섭잖아요...
이 '특정한 부가 퀘스트'가 뭔가 싶어서 찾아봤는데 기욤이랑 비비엔 나오는 퀘만 해당되는거였다고...
(;´༎ຶД༎ຶ`)비비에엔
여기도 거울..은 아닌데 저렇게 알록달록하게 표현돼있음.. 버그인가? 아님 그냥 저렇게 연출된것인가?
근처 퀘 하나 간단히 하고 자정 맞춰서 멘퀘하러 갈랬는데 멋대로 다음날 아침이 되어버리는 부가퀘...
좀 웃겼다
ㅋ
ㅋㅋㅋㅋㅋ
근데 뭐 카메라 같은거니까요
이 퀘스트 좀 재밌었다.. 백작이 약간 내셔널 지오그래픽 하고싶어하시는 분이었는데 말 그대로라 쓸데없이 뭘 죽여야만 해! 이런거 없고 평화로워서 좋았다.. 호위하자라고 적혀있는데 호위할 것도 없었음. 편안~~
갱얼쥐 꼬리간판 너무 귀여운거 아닌교
중간중간 경치 구경
투생 좋다~ 여행지같다~ 라고 생각했던거 풍경이나 환경때문인 것도 있지만 좀 더 생각해봤는데
다른 지역처럼 위쳐보고 멸시하거나 침뱉거나.. 욕하고 그런게 없어서 그런 것 같음
여기도 숟갈마귀가 한 분 계시네
ㅋㅋㅋㅋㅋ저기 곤란한게 있어서 나한테 부탁하는 입장 아니신?
근데 또 이런걸로 무슈의 신경 긁으면서 기분상하기 싫어서 해달라는대로 해줌.. 아휴...
공중부양 버섯
저기 어디 위쳐가 있는데 보이시나요? 사실 내가 찍어놓고 금방 못 찾았음
집 외벽수리 맡겼음... 지금 보니까 좀 허름하긴 하네
외벽수리 전의.. 내 저택의 마지막 모습
ㅠㅠ편지 너무 슬퍼.. 이미 죽은 기사의 시체에서 발견된 편지이기 때문이죠...
돌아다니면 죄다 죽은 사람들뿐이라 착잡해진다.. 다들 어딘가 보내려는 편지를 품에 안고 죽어있음...
(옷..바뀌어서..)
어쩌구 저쩌구 동화마을로 들어옴
여기도 색감이 쨍하고 선명해서 좋았다
유니콘인데 태연하게 로취라고 떠있어서 웃기네 ㅋㅋㅋㅋ
예쁘다~~ 동화나 신화가 소재로 나오면 일단은 어느정도 알고있는 지식이라 몰입이 더 잘 돼
하지만 할머니가 이렇게 무섭게 생겼을 줄은 몰랐단 말이에요
아 근데 안경 있는 힘껏 늘여서 걸치고 있는건 좀 귀엽다
나 어쩌다보니 시아나 얘기에 되게 냉랭하게 반응했었는데... 앗; 이게 아닌가? 싶은 찰나 이렇게 한 번 더 기회를 줘서
뭔가 엎드려 절받기같긴 하지만... 시아나에 대해 궁금해하기로 함.. 뭐냐 약간 올지어드같네
로취 갑자기 무장함
게롤트의 이런 건조한(ㅋㅋㅋㅋ)유머러스함 너무 좋아............
동화마을에도 공고 게시판 있는게 재밌었다
유리구두 신으러 다들 집합! 안 오면 벌하겠음 <이라고 써논게 너무 어이없어서 스샷찍음 ㅋㅋㅋㅋ
뭐여 완전 미친놈이다 이거
성냥팔이 소녀가 돈 달래서..(얘도 오백원) 애가 갖고 있는 오백원을 일단 뺏었습니다(뺏은거 아님 물건을 팔앗을 뿐;
그리고 다시 내가 준 오백원을 ㅋㅋㅋㅋㅋ물건 팔아서 가져오려고 했는데
계속 0원이더라.. 그래서 그냥 옴... 너무 악랄한가요?? 하지만 위쳐 거지란말이야.. 동화나라에서까지 돈을 뜯길 순 없다
위의 공고게시판에 거위가 ㅋㅋㅋㅋ살려달라고 붙여둔거 있어서 그거 잠시 하러감 ㅠㅠㅋㅋㅋㅋ
말은 꽥꽥 밖에 못했는데 글은 어떻게 쓴거... 암튼 귀여웠다... 목숨 구해주니까 황금알도 줬음.. 완전 러블리거위임
저거 마법음식이라서 주워도 주워도 계속 생성되는게 너무 좋았음
마음 같아선 한 50개 주워오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그만..
와! 콩나무! 이걸 찍으려던 게 아니었는데 잘못 찍혔네
(그리고 급급급전개를 거쳐서)
디틀라프..(였던 것)
비주얼이 진짜 징그러웠음.. 그리고 이렇게 어렵다고는 얘기 안 해줬잖아요...
나 괴물 잡으면서 기름이랑 포션 처음 만들어서 써 봄 ㅋㅋㅋㅋㅋ무튼 그 정도의 상대였다...
돌심장 미로 찾기보단 훨~~~~씬 쉬웠다. 세 번만에 깼음. 저로서는... 만족하는 결과입니다.
하...ㅅㅂ... 난 전부 살리고 싶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거냐고...
디틀라프.. 이렇게 괴물이 되어선.... 레지스 마음 어땠을지 정말 상상도 못 할 정도로 괴롭다
ㅠㅠㅠ왜 아무도 죽지 않는 이야기의 끝은 없는거냐고..............
이거 약간 천방지축 모험왕 마지막화에서 본 것 같음(언제적 얘길 하시는거예요
격식만 차리면 나무인형 되는 아저씨 귀엽ㅋㅋㅋㅋㅋ불편하긴 하져;
꼬까신까지 신음.. 오나전 실내용 신발같아뵈는데 그런거 상관없는 게롤트
ㅠㅠ데미안...... 그래도 멋있는 캐릭터였다.. 우리 쫌 친해졋잖아 그치?
ㅠㅠㅠ갓오브 갓 퀸 안나 헨리에타........ 투생의 와인과도 같은 풍부한 크라운에 마음이 풍족해집니다..
거기다 깜짝 선물까지........이런게 의뢰주지....
개인적으론 시아나가 벌인 짓이 참... 이렇게까지 한다고? 미친거아님?? (순화) 같은데.. 그래도 같은 핏줄이니까..
디엘씨 제목에 걸맞는 스토리 전개여서 좋았음... 아휴.. 그래도 그렇지 시아나...
누군가 죽는다면 그건 디틀라프가 아니고 시아나 쪽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아니어서 아쉽...다고 해야하나
살려서 좋긴한데 모르겠다 바로잡으려면 일식부터 없앴어야 ㅋㅋㅋㅋㅋ
이 선택지도 되게 고민했는데... 게롤트라면 왠지 첫번째 선택지처럼 얘기해도 '그래도 그게 면죄부가 될 순 없으셈' 같은 말 덧붙여줄 것 같아서 믿고 선택했는데 진짜 그렇게 얘기해줘서 좀 안심했음
이성의 극과 감성의 극에서 발 동동 구르며 갈등하는 나...
아나리에타와 시아나는..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시아나가 계속 동생 ㅂㄷㅂㄷ 죽인다.. 같은 말 해놔서 진짜 저기서도 여왕님 죽이고 자기도 죽으면 어쩌나 불안했음
둘이 진심으로 화해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제 아무도 죽지마...
ㅠㅠㅠㅠ레지스 ㅠㅡㅠ
레지스랑 걸터앉아서 술을 마시면서, 얘기를 하는 새벽이 참 좋았음.. 둘이 나오는 이 풍경이 참 좋았다고 생각해..
앞의 두 선택지도 궁금하지만.. 아직 모르겠다는 선택지를 선택한것에 후회는 없습니다..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 이렇게 끝...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끝맺음이에요
대사가 '이제 정말 끝이다.'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괜히 울컥함 ㅠ..
위쳐의 선택은 개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문구도 기억나고...
이제 정말 잠시 쉬어갈 때 인가요
했는데 게롤트가..............................ㅋㅋㅋㅋㅋㅋ게롤트가............ 화면 너머를 보고 끝남
미친거 아니냐
어/?머다ㅣㅇㄻㄴㅁㄴ아ㅣㅅㅁㄴㄷ????? ㅠㅠㅠㅠㅠ나는..이런 제4의 벽을 깨는 연출에 약하다...
뭐라 할 말을 잃었음.. 이제까지 쉼없이 달려온 건 게롤트라고 생각했는데.. 게롤트와 함께 여행을 해 온 플레이어를 바라보는거냐.......화면 너머의 나를 보고 잇는거냐...................................................
그리고 집에 왔더니
비비가 '아 완존 무례한 사람이 통성명도 없이 집에 처들어왓어요!!'라고 하는거 아니겠어요?
ㅋ 옌 아님ㅋ? 했는데
지짜 옌임 ㅠㅠㅠ 옌이 안아주는데 아 너무 감동이고 이제껏 겪은 고생을 모두 보상받은 기분이고...
옌과 함께라면 인터넷 소설의 주인공이 돼도 기쁠거라구..
아름답다..
아니 저택 뒤에 이런.. 경치 좋은 곳이 있었다니
연인의 시간 가지는 중
별안간 고백
뭐 하나 더 들고와야된다길래
뭔데 ㅋㅋ했는데 설명 듣고 자지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듣고있는 게롤트 표정도 웃김
완전 단란한 부부같다.... 부부관계에는 유니콘이 중요하지.. 그렇고 말고...
그거 완전 사랑의 징조아니냐......... 난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음...
저택에서 옌 보자마자 게롤트가 옌이 가끔 비밀을 가질 때 왜 얘기를 안해주는지, 무슨 비밀인지 궁금했었는데 이젠 옌이 말해줄 때가 되면 말해줄 걸 알기 때문에 궁금하지않댔나 믿는댔나 그런 얘기하는데 그 대사가 엄청 좋았음...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랑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대사라고 생각해...
ㅠㅠ(이름 엄청 길어...)
레지스보다 좋은 친구가 있을까요? 아유 레지스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
너를 아끼는 친구..라고 적어둔 게 진짜 너무 좋다 ㅠㅠ..레지스......너도 잘 지내...
지도에 노란 느낌표 떠서 ㅋㅋㅋ뭐여.. 하면서 갔는데
주정뱅이 기욤 발견.. ㅋㅋㅋㅋㅋㅋ아니 아직도 내가! 어잉? 인생에 대한 훈ㅡ수를 둬준것에 불만이 잇는것이냐!
저렇게 취해서 길바닥에 드러누울 정도로 실연의 아픔이 크다니..
어쩌라고..싶긴 하지만 좀 안쓰럽기도 하고.. 그래서 이후에 비비엔이 있는 곳을 알려준다거나.. 뭐 대화를 더 나눈다거나 할 줄 알았는데 저렇게 멀뚱히 드러누운 기욤 보는 걸로 끝남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과.. 풍차들이 줄 선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요.. 투생이 아니면 어디서 이런 광경을 보겠어..
이렇게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 끝...!
하지만 아직 투생에서 안 가본 지역이나 안 한 부가퀘들이 많으니까 확장팩의 끝일 뿐 투생 여행기의 끝은 아니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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