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위쳐 잼다

향냄 2021. 1. 5. 18:42

늑대인간 못 죽여서 운 게 엊그제 같은데... 역시 인생은 장비빨이야

장인은 옆에 있었는데 드워프 대장장이라는 겉모습만 보고 다들 퍼거스인지 퍼거슨한테 장인이라고 해주는게 ㅋㅋㅋㅋㅋ진짜.. 너무 억울했다

내 꼭 당신을 실력에 걸맞는 자리에 올려드리리다...

나도 스토리 한창 뚫을 때는 그냥 대장간 보조 이런건 줄 알았다고... ㅠㅠ 그렇게 놔둬선 안된다

맞다 맞다... 백 번 맞다...

요아나가 몹 죽여서 뭐 갖고 오라는거 군소리 안 하고 다 들어줌.. 권장 레벨보다 훨씬 높은 레벨이어서 쉽게 했다 ㅋㅋ

요아나한테는 왠지.. 보상을 받고 싶지 않았어.. 그냥 요아나의 당연한 권리를 위해 싸워줄래

저렇게 만들어놓고 '만들었습니다 장군, 엣헴' 하고 있는거 넘 웃김 ㅋㅋㅋㅋㅋ 저기요 잉크 흘러내리고 있는데요..

잔말말고 요아나를 장인으로 뽑으쇼

요아나를 장인이라고 강조하고 싶기도 했고.. 그냥 장군 앞에서 퍼거스 저 ** 구라쟁이예요 하고싶었다

ㅠㅠㅠ 심지어 인간 여자면 괄시당할 걸 알아서 퍼거스랑 겉으로 보이는 관계를 동의했다는게 진짜.. 빡침...

요아나야 앞으로는 그런 일 없도록 도와줄게.. 겉모습만 보고 남을 하대하고 판단하는 머저리 새1끼들한테 지지 마라..

ㅋ 장군쇄끼;

하지만 실전으로 시험해보자니 쬐.꼼은 말이 통하시는군요?

근데 갑옷 완성도만 봐도 ㅋㅋㅋㅋㅋ 보이지 않냐고 장.인.의 스웩이..

모르겠으면 퍼거스가 만든거 다시 보고 오든가

근데 참 장군놈 지가 입고 내구도 시험해볼 것도 아니고 남 시킬거면서 실전 어쩌구 하는거 어이없음

죽..죽었어??

휴 살아있었구나!

사실 죽은 줄 알고 와 진짜 인형에다가 갑옷 입혀놓고 실험했으면 인명 피해도 없고 좋았을텐데 지 몸 아니라고 ** 인정머리 없는 쇆이 하면서 욕하고 있었는데 살아있어서 진짜 다행..

ㅋㅋㅋㅋㅋㅋ예이~~~~!~!!!~!!~!~!~!~!~!!~!!!~!~!~!~

마음까지 장인급인 요아나...

ㅈㄹ 칭찬 좀 해줬다고 주제 파악 못 함

요아나 보조나 잘 해라 괜히 발목 잡지 말고... 요아나 짱!

누구 하나 죽지도 않고 결말까지 맘에 드는 부가퀘였다

 

할배 어째 머리랑 수염색이 그렇게도 다를 수 있소 신기하네

트롤 눈높이에 맞춰서 대화 시도하는 게롤트 볼 때 마다 다정

이거 마을사람들이 멋대로 트롤 둥지 들어가서 돈 되는거 캐가는 뭐 그런 내용이라 트롤이 죽인거라ㅋㅋㅋㅋ그냥 나옴..

인간이 먼저 잘못했는데 내가 왜 트롤을 죽여야해.. 돈에 미친뇨속들 그러질 말았어야지...

부가퀘든 메인퀘든 하고있다보면 사람때문에 열불터지는게 열에 아홉은 되는 듯.. 다 때려버리고 싶음

이 퀘스트 그래서 너네 애들이 먼저 트롤집 쳐들어갔던데? 그냥 타일러주고 나옴 ㅇㅇ 했더니

아ㅡㅡ누가 죽이랬지 그냥 오랬냐? 무능한 새끼.. 하면서 주기로 한 돈 반만 줬나? 그랬는데

개쇅이들이 의뢰를 선불로 받아먹든가 해야지 지 맘에 안들면 피터지게 싸워서 의뢰 완료하고 왔는데 꼭 말 바꿔서 돈 안주려고 함

양조장 갔는데 사이클롭스였나 거인 있어서 쫄았는데 약해서 다행인 스샷

길 못 찾아서ㅋ...나 위쳐에서 길찾기 진짜 못 함.. 누가 봤으면 답답해서 집나갔을 듯

이러나 저러나 반대편으로 가면 되겠지? 하고 슬라이딩 엄청 했더니 도전과제도 하나 함 ㅋㅋㅋㅋㅋㅋ

쉬피쉬피쉽? 하는거 귀엽..

'양을 어떻게 불러야 하지?' 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너무 귀엽다 으윽.. 할배.........

포크테일 미끼로 쓴대서 죽는건가 ㅠ? 했는데 다행히 아니었음 포크테일은 위쳐가 멋지게 잡았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새1끼 이봐 이런다니까 ㅈㄴ 그럼 할배 니가 직접 죽이지 그랬어 **

기껏 잡아줬더니 용이었으면 돈 다 쳐줬을텐데 포크테일? 그럼 얘기가 다르징ㅋ 하면서 반만 줌 아오 수염 다 뜯어버려

잘 그렸다

난 머리 너무 길길래 다른 위쳐 그린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어떻게 알고 그렸대 잘그렸다

내가 목표였다는 것이죠.. 이상하다 나는 남 미움받고 살 일 안했는데 ^^..

님들이 위쳐라면서 길거리에서 침뱉고 다녀도 안 죽였고.. 무서워가지고 굽신거리면서 의뢰 부탁했을 때도 다 들어줬는데...

근데 사람들 아니었고 몬스터? 들끼리 모여서 니가 내 친구들을 죽였어!! 이런 얘기여서 좀 미안했다...

살린 애들도 많아서 얘도 살려주고, 얘도 도와준 적 있어.. 이런 선택지 떠서 어째저째 잘 마무리 되긴 했는데

몰살루트...같은 건 아니지만 의뢰 받은 몬스터들 앞뒤 안 따지고 다 죽였으면 여기서 선택지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함

비꼬기 장인

별 잔심부름 다 시키더니 그걸로 술이나 만들어먹고 있었음

뷔밀체계같은 소리 하고있네

 

트롤롤롤로... 첨에 사람말 서툴러서 혀꼬인 줄 알았는데 그냥 저 애 이름이 트롤롤롤로 였음.. 이름 예쁘네 롤리팝 같다

트롤들 너무 순수해서 인간들한테 이용당하는 일이 많아서 쫌 슬픔 ㅠㅡㅠ

부츠 좋아하던 트롤도 어어 너네 부츠 만들어줄게 이러면서 뻥치고 탈출했었는데 하.. 양심의 가책...

게롤트씨 그림 잘 그리시네요..

이거 트롤더러 그리라는 선택지도 있었는데 ㅋㅋㅋㅋ궁금하다 아아악 무슨 겜에 선택지가 일케 많냐~~~

ㅠㅠ고맙다고도 해 줌... 페인트사서 그림그린 것 밖에 없는데...잘 살아야 한다

햇빛 너무 강렬해서 찍었네요

진짜 카메라 렌즈로 본 태양같아서 좋았다.. 게임 만드는 사람들 너무 대단하네

퀘스트 확인하다가 갑자기 슬퍼짐...

남작한테서 유니크 카드를 따낼 수 있었는데 남작이 죽는 바람에 저 항목이 아예 달성 불가능이 되어버린게...

에휴 남작놈 어떻게 잘 살아볼 수 있었을텐데 지가 지 복을 찼지 뭐...

남작 죽은건 반영됐는데 아직도 도시에서는 시민들이 롱 리브 라도비드! 이러고 있더라

너네 왕 등에 칼맞고 죽었는디.. 라도비드n세 여서 그냥 또 다른 라도비드가 왕위를 계승한건가

이 할아버지 예언자라더니... 엔딩은 봤지만 이 시간선은 엔딩을 보기 전이니까 저게 진짜 예언이 되는건데 ㅋㅋㅋㅋ

나는 이미 겪은 사실을 누군가의 입에서 예언이라고 들으니까 좀 신기했음.. 그리고 이 예언이 이미 존재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기억력이 안 좋아서 나만 처음 들은 사람처럼 엄청 신기해했네...

추신이 여러개 달린게 웃기다 ㅋㅋㅋㅋ

도플러 만났는데 게롤트로 변신함 ㅠㅠㅋㅋㅋㅋㅋ

여기도 한 20분 헤맨듯.. 아니 말을 안 해주면 옆집이랑 베란다로 연결되어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아요..

난 당연히 남의 집 들어가는 건 아니겠지? 하면서 저기서 한나절을 뺑뺑 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저길 어떻게 들어가지.. 하면서 위에 봤는데 거지가 앉아있는게 보여서 잉? 설마? 했는데 ㅋㅋㅋㅋㅋha...

술 진탕 퍼마셔야해서 마셨는데 아이고 세상이 돈다 돌아

취객으로 위장?해서 카타칸 유인하는거라 ㅋㅋㅋㅋㅋ 술 마시고 큰 소리로 노래 부르고 다녔는데 게롤트가 노래를 썩 잘 부르는 인물이 아니라서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노래가사는 죄다 여자가 몸을 파니 어쩌니 하는 내용이라서 불쾌했음

술 함유된 피 좋아하게 되면서 사람들이 반짝거리는 치장품 좋아하는거 보고 그런 취향이 생겨서 여기저기에 금가락지 끼고 있는거..

괴물들도 살아가면서 생존 양상?이라고 해야할까 특징이 생겼다는 점이 신기하고 설정이 세심해서 좋았음

여기까지 처음 와보는데 갑자기 저런 문구떠서 깜짝 놀람 ㅋㅋㅋㅋ 배경음도 무슨 마계에서 흘러나올 것 같은 노래 나오고..

그냥 맵의 끝부분이라 세상의 끝이라고 한건지 궁금... 저기가 노비그라드(맞냐?) 중앙군 주둔지 있는 곳인데

그런 인간들이 가득 있는 곳이라서 이 너머에는 악마만이 있다고 해놓은건지...??? 바로 옆이 군인초소인데 세상의 끝이라니까 그렇게 생각하게 된다...

여기 주변 돌고있으면 군인들 훈련하는 고함소리랑 어둡고 무거운 배경음만 들리는데 좀 섬뜩함..

매혹이 없어서 맨날 돈 털림

글고 저 병참 나름 괜찮은 놈인가? 했는데 sheep쇆이였습니다 ㄱ ㅡ

인간은 하여간 믿을수가 없다...

일곱고양이 여관..

ㅠㅠ고양이들 나 보면 맨날 하악질해서 잠시나마 액시로 친목 좀 다져 봄

이 방법이 아니면 너희는 나를 좋아할 수 없는거니..................

여기 사람들은 벗겨먹는게 취미냐고... ㅋㅋㅋㅋㅋㅋ 같이 술을 마시고 시를 논하자며 (;´༎ຶД༎ຶ`)

그래도 막 악랄하고 나쁜 놈들은 아니어서 금방 잡아서 물건 되찾긴 했는데...

이대론 안되겠다 너네 물건 내 놔. 하는 선택지 궁금했다... 너무 못된 사람같아서 안 했지만...<? 뭐 줬으려나

하..... 옆통수의 저 불자국은..씁알.. 확장팩 하다가 생겼음 볼 때마다 화나네

암튼 룬 제작자? 뚫은 퀘였는데ㅋㅋㅋㅋㅋㅋ돈이 진짜 여태 본 선택지 중에 제일 많이 요구되는 퀘스트여서 뒤로 자빠짐

만삼천원 밖에 없었는데 오천원을.... 하지만 도움이 되는 엔피시겠지..?? 하면서 줬는데

이 이상이 있단 말인가......

나.. 앞으로 돈 벌어서 이 기술자한테 꼬박꼬박 갖다바쳐야 하는건가...??

하면야 좋겠지만 아직 딱히 필요하다는 걸 못 느껴서 그냥 구경만 하다 나옴

주문부여 ㅋㅋㅋㅋ에 만두 있는게 너무 귀엽고 웃기다 룬스톤도 만두랑 치즈임 ㅋㅋㅋㅋ

아 근데 효과 너무 좋은거 아님? 모든 음식이 만두 맛이 되겠지만... 그럼 술 마셔도 안 취하고 체력회복은 끝까지 되는건가??

그리고 오늘자로 이걸 달성했답니다~ 와~~

이제 정말 확장팩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