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14

~영원한 언약식~

향냄 2017. 2. 25. 04:26

언약 전에 급하게.. 만들었던 초대장? 광고?(?? 홍보지??

한 2~30분전 부터 식장 앞에 사람들 되게 많았었는데 그거 찍을걸...

누가 보진 않겠지만.. 정말정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내 겜생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랑 같이 지낸 이벤트는 첨이야 

곤돌라 입장인데 ㅋㅋㅋㅋㅋㅋ 아 라라펠 너무 귀여웍..

부케 든것도 너무 예브네 ㅠㅠㅠ 자기 몸만한 부케를 들고있어..

진짜 귀엽다

ㅠㅠㅠ

ㅠㅠ파판 정말 이런.. 표정이나 행동 상호작용 섬세해서 좋네

ㅋㅋㅋㅋ아 뭐야 잘못찍은거잖아

이동하면서도 하객들이 박수치는 모습 계속 보여줘서 괜히 감동받음..

오늘 오신 하객분들 빤쓰가 정말 다들 예쁘군요

어느걸 할 지 못 골라서 드레스코드가 없는거였지만 없어서 더 재밌고 개성있다고 생각했다

쿠뽀오

성가대 쿠뽀라길래 모그리들끼리 노래 불러주는거 상상했는데

주례였음..

발 크기봐 ㅠㅠㅋㅋㅋㅋ아 너무 귀엽다

식 순서가 하나하나 지날 때 마다 앞에와서 축하해주시던 하객여러분들...

ㅋㅋㅋㅋㅋㅋ영상 끝나고 우당탕장창 소리나서 깜짝 놀람 ㅋㅋㅋㅋㅋ

설마 저 아치같은데에 가려져서 안보이는건가..

수호신 똑같다고 하셔서 봤는데 진자엿다 ㅋㅋㅋㅋ (아마 둘다 음유라서일거라고 추정

반지 교환이 있겠습ㄴ디ㅏ

널 위한 왕 다이아야...

반지 만들어서 보석공예가 길드에 갖다줄 때? 비밀이야 <로 했는데

이 얘기 반지 교환 할 때도 나와서 좀 놀랐다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맘에 안드는 애 있음 반지끼고 정권찌르기 해버려

여기 까지는 나름 훈훈하고 좋았으나...

나는 이 장면을 보고 심장이 동근영까지 내려앉았다...

언약자와 반지를 나누는 표정이 아니고 세계를 지배하려는 악마같은 표정이었기 때문이다

진짜 쫄음

반지자랑

훈훈~

날개 던전에서 누가 쓰는걸 본 게 처음이었는데

난 멋있는 백마스킬인줄 알앗음 ㅋㅋㅋㅋ

눈 색이랑 스테인드 글라스 색이랑 비슷해서 더 예쁘네

흐뭇하게 바라봐주시는데 너무 예버서 찍어버림 ㅠㅠ

여기까지 보고 한 생각 : 다치면 안되는디

ㅋㅋㅋㅋㅋㅋㅋㅋ뽀보 귀엽네...

ㅋㅋㅋㅋㅋㅋ라라펠 작은거 너무 귀엽다 ㅠ

ㅠㅠ

남우라..라라펠의 몇 배인가..

이름 안보이게 블러칠했는데 ㅋㅋㅋㅋㅋㅋ다들 몰려계셔서 조잡해보이잔아...

왠지 보이는것같기도 하고...

맨 앞에 계시던 분.. 패션센스가 뛰어나서 찍었습니다

단체사진~~

제젠장 ㅋㅋㅋㅋ의미있나 이거ㅠㅠㅠ

어떻게 찍어야하는지 몰라서 멀뚱멀뚱 서있기만 했다...

외치기랑 떠들기 끄고 사는 사람이라 대화 그 쪽으로 하는지 몰랐는데

다들 저새끼 뭔가 싶으셨을거임 ㅠ

대왕 정신없음

장소이동~

어떻게든 사진 한 방 남기려는 노력..

발렌티온 이벤트 때 받은 하트 반쪽씩 쓰기로했는데 서로 이펙트 안보여서 포기함..(젠장

뒤에서 보니 진짜 결혼식날 같다..ㅋㅋㅋㅋㅋ 사진기사님...

사진 다 찍고 퇴장하려고 보니까 신랑은 없고 산타할아버지가...

(안나와)

(빼꼼)

할아버지... 입꼬리는 보이지않지만 분명 저를향해 웃고계신것이지요?

산타 할아버지

왜그러느냐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어떤걸로 준비하셨나요? 천천히 가면서 얘기나눠요

홀홀,, 얘기가 길어지겠구나


(뭐 이런 드립을 쳤었다

받아주신 분도 있었음ㅠㅠㅋㅋㅋㅋㅋ기뻣

문을 나서자마자 성대하게 축하해주시는 분들



오늘 와주신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다흐흑ㅠ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