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5 페프카 입성부터 메사라까지

향냄 2022. 2. 18. 15:04

키클롭스라고 사람들한테 공격당하고 따돌림당했다는데ㅠ 그럼에도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친구를 원하는...

그냥 덩치 쫌 크고 눈 색이 쫌 푸를 뿐인데 인간들은 왤케 지랑 다르면 공격부터 하고 보는지,, 고것은 기원전이어도 별다를 바 없구나

예쁜 바닷가를 좋아하고 좋아하는 걸 호의적인 이에게 보여주려는 저 순수함이 안 보이냐고ㅠ

카산드라가 자기처럼 힘세니까 작은 것들이 다치지 않게 조심하라던 그...

같이 배 타고 가면 좋을 것 같았는데 그런 선택지 없어서 아쉬웠음

바르나바스의 아내를 찾으러... 갔다가 아내는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딸을 찾으러 갔음

아내랑 딸 이름이 똑같아서.. 바르나바스 떠나고 엄마 재혼했댔나? 그랬는데 바르나바스가 오히려 안도하고 좋아해서 마음 찡했음ㅠ... 정녕 아내를 아끼고 사랑했구나

맘에 들었던 점: 레다(딸)가 재산보고 청혼하러 온 구혼자들 다 죽임

과연 핏줄이 범상치 않다는 걸 느꼈으...

레다도 바르나바스랑 같이 지내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했는데 레다의 생각이 너무 확고해서 작별인사만 나누고 왔다ㅠ

레다도 참 엄마랑 아빠를 닮아서 곧고 바르고 강한 아이구나...

레다 건강하게 잘 살아...

아저씨의 마인드를 제가 너무 좋아한다는 사실을 아시는지

ㄷ...ㄷㄷ 살벌한 이름과 맞지 않는 낮은 피해량

영 앤 리치 카산드라...

근데 내 갑옷 사는 거 아니고 남의 아버지 제사 지낼 때 쓸 갑옷 사는 거라 250원짜리 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싼 거 사면 저렴한 거 샀다고 뭐라 할 줄 알았는데 아무 말 안 하더라. 다행~

상어를 왜.. 이렇게 보관하시는지...

퀘스트 하면서 만난 쌍둥이들

ㅈㄴ 웃김 나는 그 누구에게도 호감이 없었는데 둘이서 카산드라랑 몇 시간 보냈다고 김칫국 시원하게 한잔씩 하고 카산드라한테 호감 가진 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였어도 카산드라한테 반해버렸겟지만... 그래도... 너무 갑작스럽네

호의로 도와준 거였는데;

누구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구질하게 붙잡지 않아서 좋았음 ^^

석호 이름이 왜 포이베 석호냐고........................................................................................이베야...................................................

나 용병이 저렇게 헤엄치고 있는 거 처음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세계에는 플레이어와 같은 용병이 있습니다.라는 문장이 진짜 그런 뜻을 내포하는 거였니...

궁금해서 올라오기까지 하나 계속 관찰...

멀리서 보면 진짜 플레이어 같다

하지만 지능은 그저 AI였을 뿐...

때려서 바다로 밀었는데 바다에 빠져서 나 찾고 있음... 지능 무슨 일이야

사자들이 자꾸 마을 습격해서 가봤더니 약간 정글북... 같은...

사자들이랑 같이 사는 노인네가 아파서 인간 마을 습격한 사자 친구들 같은 거였다

약 가져다주고 노인네랑 마을 둘 다 평화를 되찾았다네요

제법 소크라테스 생각남

이 분 그래서 진짜 누구... 셨는지...

아테네 사칭(ㅋㅋㅋㅋㅈㅅ;)의 지독한 컨셉 인간인가 싶었는데 키클롭스랑 스핑크스도 있는 마당에...

인간으로 둔갑해서 지상으로 내려온 아테네였어도 이상할 게 없지 않나 싶은..

근데 자꾸 여기저기 가서 뭐 해라 저거 해라 하셔서 '신 맞아?' 함 죄송

잠수했다가 깜짝 놀람

한 번 때려서 부족하다면 한 번 더 때리십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맞말

늑대 길들여서 데려가려고 마비 화살 쐈는데 화살 맞고 우두머리 늑대 픽 쓰러지니까 주변에 있던 늑대들 와서

냄새 맡고 걱정하는 거... 좋았다... 우두머리는 내가 데려갔지만...

(위에서 길들였던 그 늑대)

아니 새로운 콘텐츠래서 봤는데 약간 휴가지? 그런 느낌인가 퀘스트 개요에서 떠나십시오! 이런 문장 본 것 같음

메인 퀘 다 뚫고 가려고 아직 벼르고 있다... 궁금

뭐하다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나 포보스 스킨 받음...

지대 고인물같다... 약간 마비노기 펫 같기도 하고

GANZI

의사래서 도와줬는데

미친새1끼였음... 환자를 애완동물이라 칭하면서 사람들 몸상태 봐주면서 자기가 연구한 약물 실험하고;

대사 읽으면서 기함했다... 너무 소름 돋고 또라이같아서 죽이고 싶었음,,

나 더 이상 뜨밤 보내고 싶지 않은데 왜 뜨밤 보내는 선택지 밖에 없냐고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에 어크할 때 라디오 들으면서 해가지고... 내가 무슨 퀘스트를 받아서 얘네가 이런 맥락을 가지는지 이해 못함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위에 있던 도래이 의사...

교단원한테 습격받아서 죽기 직전이었는데 자기도 이제 죽을 거 안대, 죽여달래...

그래서 죽였음... 사실 내 손으로 안 끝내고 고통 속에서 골골거리다가 괴롭게 죽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두 번째 선택지 고르면 왠지 진짜 치료받고 살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죽였다...

마을 사람들이랑 교단원 요새 쳐들어갔는데 나 빼고 다 죽음 ㅠㅠㅠ... 하....... 이런 결말 너무 싫어..

그리하여 카산드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마을 사람들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혼자 가서 교단원을 다 죽였다..

카산드라랑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ㅋㅋㅋㅋㅋㅋㅋ록사나의 "눈치 있으면 꺼져" 눈빛...

반해버려

록사나 나 너무 좋아해서 나도 니가 좋아...

보통은 카산드라가 먼저 대화하지 않으면 호감도 선택지나 므흣한 시간을 가지기 힘든데 이 퀘스트 끝나고 자연스럽게 록사나가 먼저 다가와서 나랑 시간을 갖고 싶어 했다는 점이 감동적이고 기뻤다ㅠㅠ

ㅠㅡㅠ 오랜만에 보는 거라 더 반갑기도 했고 그동안 뭐하고 지냈어요~ 하니까 뭐 활도 쏘고 창도 던지고 노질도 하고 했죠 팔 좀 봐요. 이래서 냅다 칭찬해줌ㅋㅋㅋㅋㅋ 아 록사나 너무 좋네;

뒤틀린 공포의 은신처..

지도 자체에서도 안개에 휩싸여서 보이지도 않음... 괜히 무섭게

그냥 말 타고 길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교단원의 숨통을 끊으래서

???예? 하면서 내렸더니 교단원 하나 저렇게ㅋㅋㅋㅋㅋㅋ반 죽어있어서 떨떠름하게 죽임 ㅋㅋㅋㅋ

뭐 누구한테 칼이라도 맞았나.. 그러니까 왜 코스모스 같은 델 들어가 가지고.. 착하게 살았어야지

전갈 너무 많아서 찍었어..

카산드라 뱀한테 두 방인가 세 방 맞으면 죽는데 전갈 밭은 뛰어다녀도 멀쩡..

예쁘게 꽂힌 창

동굴 이름 예쁘네... 게롤트 생각도 나고...

하지만 이 동굴은 퀘스트 때문에 다시 찾은 곳이었으며...

사냥꾼이 늑대 사냥한다고 늑대 굴 갔다가 한 명은 죽고 한 명은 부상 입어서 골골거리길래 (사냥꾼 찾아달라는 의뢰받고 간 거였음)

머... 의뢰받은 거니까 살려서 데려가야겠다 하고 늑대를 죽이기로 결심했는데 결국 이 사람 늑대한테 공격받고 죽음 ㅠㅠㅋㅋㅋㅋㅋ

아니 원래 전투 시작되면 늑대가 카산드라를 공격해야 하는데... 악착같이 사냥꾼부터 물어 죽이길래 리트도 했는데

결말 똑같았어.. 이게 얘 운명이구나 싶어서 그냥... 예... 사냥꾼 다 죽었어요

나무 타는 거 거의 처음? 보는 것 같아서 찍음

파크라이 프라이멀이 생각나는 분이었다...

사람은 두 다리고 짐승은 네다리라고 부르더라

동굴에 보물 먹으러 갔는데 곰이 저러고 앉아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히 곰도 앞뒤 분간만 하는지

뒤로 살살 걸어가면 인식 안 하길래 안 죽이고 보물만 쑉 빼먹고 나왔다

곰은 어째서 무서운데 귀엽다고 느껴지는 걸까...

못난 어른들이랑 손잡고 다른 어른들 등 처먹고 다니는 싹수가 노란 꼬마 아이

할튼 입만 살아가지고

저 강아지 어떻게 저기까지 올라왔는... 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병사 중에 한 명이 저 강아지 좋아해서 망루 올라갈 때 안고 올라간 거라고 생각하면 좀 귀엽다

병사들은 내가 다 죽였지만...

이거 그 사람 고문해서 죽이는 그거 아니냐고;

소리 지르면 소 울음소리처럼 나오는 거...

분명 내가 2등급이었는데

언제 S등급까지 생긴 거지...

근데 S등급 진짜... 너무 세더라... 지나가다가 발견해서 시비 털었는데 두 방인가 세 방 맞고 죽음 하...

얘네 사기 아니냐고 필살기를 두 번 세 번씩 연속으로 쓰던데요 ㅡㅡ,,,

밤하늘 예쁘다

드디어 페프카에 입성을 했답니다

페프카에 있던 선수들 다 죽였는데 나 투기장으로 안내해줬던 할아버지 마지막 보스였던 거임...

할아버지 왜요

우리 좋았잖아요

나 칭찬도 막 해줫잔아요

안 죽이는 선택지는 절대 없더라...

어쩌겠어요 그럼.. 카산드라가 이길 텐데...

딸내미도 있대서 딸은 어쩌고요!! 했는데 딸 옛날에 죽었대서 눈물 흘림 ㅠ.........시방...

내가 호감을 가졌던 사람을 내 손으로 끝내는 건 마음 아프지만

안 죽이면 스코라를 부정하는 것 밖에 안 되는 것 같긴 해... 우리 좋은 친구였어요

사람 이름 단 무기 보상으로 주지 말라고(;´༎ຶД༎ຶ`)

무기 설명....................

투기장 1짱 먹고 감

문어 왜 이렇게 커

저 폭포에서 사람들 맨날 싸우고 있음ㅋㅋㅋㅋㅋ 블랙 팬서 생각나던 장면.. (가까이서 보면 그냥 개싸움)

어떤 할아버지가... 자기도 죽을 때가 느껴지는데 마지막으로 죽은 아내에게 꽃을 주고 싶다셨음...

근데 진짜 얼마 안 남은 것 같다고.. 서둘러 와 주었으면 좋겠네... 하셨는데 내가 가면서 ? 지역 다 뚫고 부가 퀘 다 하고

여기 올 일 생긴 김에 할아버지한테 꽃 주러 왔는데 할아버지 이미 돌아가신 뒤였다...

... 진짜 꽃 꺾어서 바로 찾아왔으면 할아버지가 기뻐하던 모습을 볼 수 있었을까?

애들이 신적 존재나 인외존재 얘기하면 '제발 헛소문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내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통 큰 애들이랑 전투하기 너무... 번거롭고 귀찮고... 메두사 죽이는 것도 힘들었다

그냥 긴 전투를 싫어하는 듯...

못 죽인다곤 안 했죠?

카산드라는 일개 용병일 뿐인데 왜 이렇게 힘든 선택지가 많은 거지

사람 사는 거 쉽지 않네

언제나 저만치 멀리서 내가 오길 기다리고 있는 귀여운 포보스

여기 볕 장난 아니던데 옥상에 천 깔고 누워서 낮잠 자고 있더라...

부럽다

아빠 왜 그래;

아빠를 맞는 말로 두드리는 딸

설득 완.

잠깐 레일라... 시점으로 넘어왔는데

이게 뭐냐

이게 도대체 뭐냐

정장을 입은 카산드라????????????????????????????????????????????????????????????

현대 복식을 한. 카산드라?????????????????????????????????????????????????

유비 넘들 이런 게 있었으면 진작 말해줬어야 할 게 아니냐????????????????????????????????????????????

오마이 god.............

카산드라 이즈 히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게 무슨 현상 때문에 카산드라를 만날 수..? 볼 수? 있게 된 건진 모르겠지만

유비 감사합니다 정장 카산드라...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나 진심 카산드라가 나올 줄도, 카산드라가 정장 입고 나올 줄도 몰라서

카산드라 보자마자 패드 내려놓고 소리 지름

카산드라를 플레이한 시간이 너무 길어서 레일라... 가 사실 좀 서먹하긴 해요

레일라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갑자기 균형의 수호자가 된 레일라

피타고라스가 카산드라한테 지팡이 넘겨줄 때도 직전에 지팡이 붙잡으면서 눈 맞추고 당부의 한마디 했는데

카산드라도 레일라한테 지팡이 건네주기 직전에 지팡이 잡으면서 레일라한테 눈 맞추고 당부하는 거 너무 좋았음

카산드라 (;´༎ຶД༎ຶ`)

지팡이가 손에서 떠나자마자 늙어가는 카산드라 연출,,,,,,,,,,

카산드라 떠나지 마,,,,,,

다시 카산드라 시점으로 넘어옴

카산드라를 참 좋아하는 아저씨들..

바르나바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귀엽고 멋있는 아즈씨

포보스 부르니까 자연스럽게 뒤에 착석하시는

동굴 입군데

여기... 햇살 맛집이더라

헤로도토스랑 계속 함께일 줄 알았는데... 결국 헤로도토스랑도 작별을 합니다...

정말... 작별 인사는 언제 해도 어려운 것 같애,, 그게 좋아하는 사람이면 더욱

아 나 이런 연출 너무 좋아해서 어떡하냐

무슨 연출인지 말 안 해도 알지.........

곰 길들이려고 피 빼고 있었는데

곰돌이가 혼자 발 헛디뎌서 낙사함...

이 퀘스트 골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움 필요하다는 사람 도와주는 퀘스트였는데

다 죽음 ㅠㅠㅋㅋㅋㅋㅋ근데 카산드라가 잘못해서 죽은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들이 발 헛디뎌서 죽고, 뛰어내리고

암튼 카산드라도 어이가 없었는지 옆에 있던 멍멍이한테 말 거는 게 귀여웠다

위에서 도와줬던 할아버지는 장님이라 발 헛디뎌서 죽고..

한 명은 자기 말 찾아달래서 찾아왔더니 뭔 이상한 열매 먹으면 페가수스가 된대용! 자 날아라!!

하면서 말 타고 절벽으로 돌진해서 죽었음..

나만 그렇게 생각한 거 아니지

아약스는.. 이상한 투구 쓰고 본인이 불사의 존재가 되었다고 생각해서 나한테 불 질러 보래서

님 인간인데요??? 불 지르면 죽어여; 하니까

"날 무시해??? 가만 안도" 하면서 나 공격하려 들어서 싸우다 보니 죽었다..

묘한 퀘스트네 이거

ㅠㅠㅋㅋㅋㅋㅋㅋ 카산드라가 맡았던 임무 중에 제일 황당하고 힘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이 모든 게 저 마을에서 카산드라 사칭범이 애들을 휘저어놔서 그랬던 거였음 ㅡㅡ

여자였으면 덜 짜증 났을 텐데 남자면서 카산드라 사칭하고 다녀서 더 어이없고 짱남

독수리라면서요

닭이잖아요

생각하는 것도 ㅈㄴ 이상함 이 새1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ㅋㅋㅋㅋㅋ 너무 어이없어서 무슨 말했는지 까먹었다 암튼 니가 내 사칭이냐? 하고 다가갔더니 궤변 늘어놓으면서

우리 제법 잘 맞을 것 같은데. 이딴 소리나 하고 앉았음

죽였습니다

레일라... 시점으로 돌아와서 무덤에서 무슨 문양? 찾고 있어요

근데 무덤에서 길을 잃어서 계속 같은 자리만 뱅뱅 돌다가 힘들어서 껐다...

무덤에 밟으면 작동하는 가시 함정 있는 거 카산드라일 때는 피만 깎이는 정도라 그거 생각하고 레일라도 막 피하려고 하진 않고 그냥 지나가야지~ 이런 느낌으로 지나갔는데

가시 한 번 찔리고 죽었음 ㅠㅋㅋㅋㅋㅋㅋ;; 놀랐잖아요.. 사실 생각해보면 레일라는 그냥 인간이라.. 당연히 땅에서 올라오는 가시에 온 몸이 관통되면 죽을 수밖에 없겠죠... 미안하다 일라야...

 

아무튼 페프카도 가고 메사라까지 다 밟아서 지도에 내 발이 닿지 않은 땅은 없는데 나는 아직도 교단원 짱을 못 찾았고.. 어크는 언제쯤 끝을 맞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