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와일즈

세크레트 이름 지어주고 머리 바꾸고 배달음식 시켜먹고

향냄 2025. 4. 23. 21:09

업데이트를 기다리며,,,

시작하자마자 알마 안경 이슈

ㅜㅜㅋㅋㅋㅋㅋㅋ 나도 똑같은 생각함

여기까지도 아 ㅋㅋㅋㅋ하고  웃었지만

서브 안경을 두는 사람은 많으니까...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악셀레다 밟고 부아아앙 나가서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ㅋㅋㅋㅋㅋ 알마의 오타쿠적인 면모가 너무 좋다 나는...

너무 좋아서 눈 감고 설명해 주는 거 봐....

ㅠㅠㅠ바부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망<까지냐고 ㅜㅜ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왜 안경을 빨갛고 좋은 거라고 했을까? 좋기까지...?! 라는 생각...

얘네도 알마와 같은 이유로 저 안경의 예술성을 알아본 건지

안경 어케 쓰는지도 몰라서 뒤집어서 냅다 머리에 낑구고 있는 게 진짜 귀여웠음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이름이 어떻게 대로대로

이름이 어떻게 슬쩍이???

진짜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아. 조아. 부러워. <ㅠㅠㅠ 자랑했다고 부러워하는 게 너무 아기 같고... 아 너무 귀여움

안아줄래

슬쩍아. 자냐.

한쪽 팔 추욱 늘어뜨리고 커어~~~ 자는 게 참 귀엽다.

ㅠㅠㅋㅋㅋㅋㅋㅋ 자다가 턱도 막 벅벅 긁고 아웅....

슬쩍이는 눈도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좀 더 삼각형?인 게 귀여웠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표정 봐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쓰세요~~~!!!~!

저런 스토리 퀘스트를 넣은 이유가 알마의 편집자 의상 변경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거라는 점이 진짜 웃김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골 때리는 게임

와 알마 귀엽게 나왔다

카냐가 낚친모 낚친모 하니까 헌터가 저렇게 풀어서 설명까지 해 줌...

낚시친구모임 이 정도일 줄 알았는데 낚친모라는 단어를 쓰는 카냐도 귀엽고 그걸 알아듣고 해석한 헌터도 진짜 귀여우미

저는 바샤구마라는 애가 진짜 있는 줄 알았어요

카냐 바보~

따마미츠네

등장.

타마미츠네는 언제 봐도 참 예쁘게 생겼다... 일반 개체는 괜찮은데 역전 개체 잡다가 퀘스트 실패함

뭐임? 라이즈에서 할 때 이 정도로 강인한 녀석 아니었는데... 꼬리 내려찍기 한 방에 헌터가 그냥 납짝쿵이 됨

낚시친구낚싯대장... 낚싯낚

과묵하다지만 낚시 친구 하자는 말에 표정은 엄청 투명하게 밝아지는 게 진짜 귀엽다...

이런 것도 생겼더라고요 오...

알마 수원이 의상 무료일 줄 알았는데 유료더라... 미안해 알마,, 그냥 네 옷 입어...

뒤에 아토스가 귀여워서

첫 조 시아

ㄷㄷㄷㄷㄷ.... 정말 힘들었다

처음에 슬링어로 뭐... 를 어떻게 하라는 건 줄 몰라서 죽고... 수레 세 번 타고 2트에서야 깼던 기억

이전까지는 세크레트를 잘 안 탔는데 조 시아는 안 타면 죽을 것 같아서 쓰러지면 냅다 세크레트를 불러서 ㅌㅌ하며 물약을 마심

해체술

짱!

활 너무 예뻐서... 안 쓰지만 그냥 만들었음

안 써서 들고 다닌 적도 별로 없음;

무기 덧입기여 오라...

그리고 조 시아 장비..... 너무너무너무너무 멋짐

와일즈 장비 디자인들이 진짜로 다 너무 멋져...

원래 구성대로 한 세트 입으면 이렇게 보이고 반반씩 나눠 입으면 아예 백룡 모습/흑룡 모습으로 보이는 점이 진짜 변태 같음

마음에 들었습니다

딱히 여남 장비 구분을 생각하면서 만든 디자인이 아니고 그냥. 이렇게 디자인하고 싶어서. 만듦.

이거라서 참 좋았다... 백열룡 특징을 아주 잘 잡은 의상이라 감동하기까지 함...

이게 한 세트를 꾸려서 입은 게 아니고

반반 걸쳐서 입은 거라니... 이야.... 이거 이거... 변태들 아녀...

가까이서 보니까 스스로 제 목을 조르는 형태인 것도 너무너무 징그럽고 좋음;

섬뜩하당

대집회소 입성

세크레트 풀어놓는 곳이 있어서 좋았다... 다들 휴식하고 있어

에릭 옆에서 뭐 하나 했더니 세크레트도 관찰하면서 뭐 일지 쓰고 하는 듯...

가방에 회복약 달고 다니는 게 좀 귀엽다

대집회소 식량 배급냥이 이름은 와플이래 ..........................................................

대집회소 지원 창구 냥이 이름은 몬드...!!!!

몬드하면 아몬드밖에 없지 않습니가???

그렇다면 정말 지원 창구 냥이들의 이름은 열매 모티프인가 봐...

지역 식사 대접이 생기면서... 베이스캠프에도 식사하는 곳이 없고 대집회소 식당에도 요리해 주는 애들이 없는 게 쪼끔 아쉽다

"식당"이라고 적혀 있는데 음식을 다 배달시켜 먹어야 돼... 그럼 식당이 아니고 식탁이잖아...

환  영  해  ~  !  <<짱 귀여움

나무통 굴리기 애들은 다 저런 기다란 광대 모자? 같은 걸 쓰고 있는 것도 귀여웠다 ㅠㅠ

놀이동산에서 사는 음료수 통 같은 거 목에 걸고 있는 것도... 유니폼이 참 귀엽다

헌터가 나무통 굴리기를 하지 않으면 옆에서 게임 신호해 주는 냥이는 커억.. 컥.. .하고 졸고 있음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귀여워

막 안 졸려고 온갖 노력 다 하지만 결국엔 졸려서 뒤로 고개까지 넘어가고 나서야 푸루루루 떨고 정신 찹찹 차리는 과정이 진짜 귀여움ㅠㅠㅠㅠ

시간이 되면 멍하니 이 친구를 관찰해 보시길...

잠 다 깨서 이쪽을 주시하는 졸음냥이

오드아이였다

이번 작도 접수원 의상 바꿀 때마다 한 마디씩 다른 얘기해 주는 게 좋음...!!!

캠프파이어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현실에서 밥 먹거나 잠깐 잠수탈 때 이런 모션 해놓고 가라고 하는 건가 싶었음 몬헌 방송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냐냐의 책 읽기 모션이 귀엽다

대집회소에는 '레전드' 님이 계십니다.

전설이 아니고 정말 이름이 레전드이신... 젬마도 옆에서 한창 배우기에 열심히던데 여기서 또 정말 좋았던 점...

레전드한테 무기나 방어구 의뢰하면 알마가 '한 번 봐 둬~' 식으로 얘기하는 거 레전드 님이 '손 좀 빌려다오.' 해서 알마를 애제자처럼 대하시는 거... ㅠ ㅠ ㅠ... 그래서 두 사람의 열기가 담긴 장비를 갖게 되는 거임 나는...

물론 이날은 그저 안경을 하나 맞추러 온 것이긴 하지만...

그러니까 알마의 열정이나 재능을 레전드가 단숨에 알아보고 당연히 일을 맡기는 점이 좋은 거야

조 시아 무기는 기본 상태랑 전투 상태 형태 조금씩 다르던데

냥이 무기도 달라지는 걸까 갑자기 스샷 정리하면서 궁금해짐... 사용자의 분노를 받아 거칠게 날아오른다.<이 부분이 궁금하다

그냥 조 시아 장비 갖고 싶었을 뿐인데

무기 들면 날개가 펴 짐 ㅇ0ㅇ................................ 천사다

인겜에서 날개 펴지는 거 보고 뒤에 날개가 있었나...??? 하고 확인하러 왔는데

활 때문에 안 보이는 부분

중간에 머리도 한 번 볶고...

제가 알기로는 상위 퀘스트 중에 문지기로서랑 또... 용곡 터 안전 확보?였나? 이 두 개를 깨면 힘의 부적과 방어의 부적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퀘스트 하니까 갑자기 힘의 부적이랑 방어의 부적을 주길래... 좀...??? 함

나 이미 부적 두 개 받아서 끼고 있는데...? 중첩이 안 되는 아이템일 텐데 어째서 다시 준 걸까? 싶은...

물론 아이템 박스엔 없긴 했는데... 뭘까 이거

아니 등에 게리오스의 사체가 매달려 있기도 하다고...?

사냥감의 가죽을 몸에 두르는... 습성이었다고....?

징그럽다...

번개속성 안 먹히는 게 게리오스 가죽 때문이었다니...

이래서 한 번쯤은 천천히 도감 읽는 시간이 필요한 것임 (실천하진 않는 중)

푸기 궁딩이♡ ♡ ♡ ♡

이거 정말 정말 궁금한 점인데요

자동 조합을 꺼놨는데 필드에서 응가 주우면 자꾸 거름탄이 슬링어로 자동 장착되는 현상 저만 생기는 걸까요?

이거 쫌 스트레스라서 이렇게도 해보고 이 설정 꺼보고 저 설정 꺼보고 했는데 그대로라...

가방에 거름탄 10개를 들고 다니긴 하는데 그 상태에서 그냥 필드에서 응가 주우면 계속 자동으로 거름탄을 장착하고 다님

이거 고쳐줬으면 좋겠다... 나는 내가 쓰고 싶을 때만 장착하고 싶단 말이다

조 시아 자유퀘 컷신...

하얀 석산 꽃밭 같은 느낌

처음에 새하얀 상태로 시작하는 게 아니라 흑룡이었다가 비늘을 뒤집어쓰고 하얀 조 시아 상태가 되어서 전투를 시작하게 되는 게 좋았음 ㄷ...

세크레트 이름 바꾸러 왔는데 밤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이 다 자고 있었다

느긋하게 기다리는 김에 다른 애들 자는 것도 구경...

세크레트 이름도 바꿨습니다

털이 보랏빛이니까 머루로 ^ㅡ^... 원래 고양이는 냐냐 라이즈에서 가루크는 뇨뇨 복부엉이는 뉴뉴... 같이 ㄴ+이중모음 돌림자로 하고 싶었는데 라이즈에서 뇨뇨랑 뉴뉴를 다 써버리니까는 세크레트 이름은 도저히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 감이 안 와서

그냥 땡기는 이름으로 바꿨다

맘에 들어요

와일즈는 상태 이상 설명도 해주는구나... 친절하다...

상처에 빨갛게 빛나는 거 그냥 '헌터의 눈' ㅋㅋㅋㅋ 같은 거겠거니 했는데

안내벌레였대... 안내벌레 못하는 게 뭐야

볶은 머리가 제법 잘 어울려서 만족 중

통나무 굴리기에 있던 또 다른 냥이

저 쪼꼬만 발이 진짜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없지만

팔씨름 자세 정도는 잡을 수 있잖아요

유투부 쑈츠로 거대 뜸부기를 봐버려서... 나도 찾아 옴

와일즈가 정말 은근히 자유롭게 올라갈 수 있는 곳이랑 건너갈 수 있는 곳이 많음... 나는 '안 되겠지' 하고 안 갔던 곳이 전부 그런 곳이라 안 가봤던 곳 아직도 엄청 많을 것 같다

엄청 크고 엄청 귀여움 ㅠㅠㅠㅠ 폭실폭실복실.... 왜 이렇게까지 얘만 큰 걸까...

뽁실뽁실 엉덩이

갑자기 날아오르기까지 함

덜덜... 자리가 배겼나 봐

계속 보고 있으면 푸데푸데 졸기도 함 ㅜ

얘도 고개 막 까닥까닥 뒤로 넘어감ㅋㅋㅋㅋㅋㅋ

난 거대 폭뜸이만 봐도 이렇게 행복한데 이런... 템을 먹을 수 있다니?

템이 엄청 귀여움ㅋㅋㅋㅋㅋ 꽈리나 버섯은 애들 먹는 음식인 것 같고 알... 은 얘네 알이겠지만...

라이트 크리스털도 뭔가 반짝거리니까 애들이 모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함 ㅋㅋㅋㅋㅋ 우우.. 귀여워.......

대집회소에서 설렁설렁 놀다 보니 밤이 되었... 는데

언제부터 계셨는지 모를 가희 님의 무대가...

집중해서 감상하는 알마의 모습...

생각보다 엄청 체구도 작고 애기 같은 외모라서 목소리랑 매치하는 데 좀 시간이 걸렸다

물론 용족이라서 인간보다야 엄청 나이 많으시겠지만

감동적이었나 봐... 눈물도 막 훔치심

냥이들도 착하게 집중 잘해서 감상함 ㅠ

신기해서 들었을 뿐인데 스테이터스가 상승하는 효과까지

한 번 하면 끝일 줄 알았는데 2부제로 진행하시는 것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쪼금 있다가 2부 공연해주심

작정하고 만들어서 뭔... 카메라 시점 전환도 있고 확대도 있고 다 있슴

오페라글라스로 공연 보는 느낌

모든 원의 중심에 가희가 서있는 구도가 멋있다

본격적으로 2부 공연이 시작하자 어디선가 불꽃이 피어오르고

노래를 하심

많이 덥겠다

입/퇴장 어떻게 하시는 건가 궁금해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노래 끝나는 시점에 맞춰서 기가 막히게 해가 뜨더니

번쩍ㅡ! 하고 어느새 사라져 계심... 언제 내려가셨을까

얘네 집중력 장난 아니라서... 거의 밤~동트기 직전까지 계속 노래했는데 앉아서든 서서든 꼼짝 않고 공연에 집중을 함

짱이다

첫 음식배달

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귀여워 맨 오른쪽 너무 힘들어함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쌈 정식이 좋아

크흐흐흐 애기들 귀여워... 도시락 배달 냥이...

와 ㄹㅇ로 아름다우심

마지막까지 낑낑 뒤늦게 따라가는 초록 토마토 ㅋㅋㅋㅋㅋㅋㅋ

조 시아 장비 입으면

냥이도 이렇게 된다는 사실을... 이때 처음 앎 ㄷㄷ ㄷ... 지인이 고양이 왜 저러냬서 봤는데

나의 아름다운 감은 눈 하양보라 냐냐가...

마비덫 이름이 마비도토리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으러 왔다가 별안간 감동

젬마랑은 벌써 언니 동생 하기로 한 거임 ㅠ? 귀여워...........

앙... 편집자로 일 할 때 입는 현장복? 같은 느낌이라 알마가 더 그렇게 느끼는 걸까?

정말 좋다...

 

스샷이 쌓이면 다음에 또 찾아오겠습니다

오늘의 몬헌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