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행복하고 건강하고 하는 일 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월드도 업데이트 다 끝나서 새로울 게 없지만.. 그래도 새 맵(이었던 것)에서 해돋이 함 봐줘야지
이건 해돋이 명당ㅋㅋㅋㅋ답사 갔을 때... 해 뜨는거 기다리면서 관찰키트 갖고 놂
저런 쬐그맣고 관찰키트 아니면 보기도 어려운 요소 하나하나가 멀리서도 구현돼있는게 새삼 너무 신기했다..
펭귄들도 움직이고 대형 몬스터 지나가는거 보이고.. 돌멩이 있는 것도 보이는게 너무 신기함
관찰키트 들고 한바퀴 삥 도는데 아니글쎄 이게 너무 예쁜거예요
그래서 여긴 어딘데 이렇게 예쁘지?? 하고 봤는데 이베르카나 둥지인거예요...
아직도 아쉽다... 왕베르카나 맵이 극한지가 아니라는 것이...
좀 된 얘긴데 역전왕 이베르카나 나왔을 때 다른 고룡들이랑 똑같이 그냥 앞에다 왕~ 만 붙일 줄 알았는데
이베르카나는 왜인지 퀸베르카나라고도 불려서 의외였음 네로미까지도 왕네롬이었는데 말여..
무튼 여전히 이베르카나 둥지는... 예쁘다..
이거 앞사람이 너무 후다닥 뛰어가는걸로 찍혀서 진짜 다급해보임
활 덧입기 크샬 활인데... ㅋㅋㅋㅋㅋ 장난감들고 뛰어가는 것 같아서 웃었다
정말 기동성은 1이라곤 없을 것만 같은 활이야..
오랜만에 쟈근 우르무아종 이벤트 퀘스트를 했기 때문에 찍었습니다..
거의 뭐 몸집 헌터만함.. 익룡 안장 채워서 사육도 가능하겠음...까지 생각했는데 좀 미안해졌다
극한지에서 해돋이 보려다가.. 뭔가 바닷가에서 보고싶어서 고대수도 함 가 봄
몬헌은 해가 뜨면 "저기 해가 뜬다!!!!" 같은 느낌보다는 어어??뜨나??뜬건가?떴나?? 하고 있다보면 이미 중천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ㅋㅋㅋㅋ 아무튼 해 떠있길래 어디가 잘보일까 싶어서 바로 탐색왔는데 해 지고 있어서...
어째선지 여태껏 한 번도 잡아보지 못 한 대왕청새치만 잡고 귀환했음
겜 들어왔는데 새해 인사 해놨길래 ㅠ
나무 없이도 활공할 수 있다 같은 요술같은 설정이 추가됐단 말인가...
어쩐지 휙휙 잘도 날아다니더니...
고대수에서 볼까 하다가 역시 아이스본 이름값 하고 싶어서 극한지에서 해돋이 보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모두가 다 아는 그 꼭대기 중의 꼭대기..
나는 아직도 달빛해파린가 뭔가를 본 적 이 없다
하늘은 붉어지는데 해랄게 보이지 않아서 일단 우다다 스샷 찍음
수평선 보이는 게 좋아서 다른 각도에서도 찍음..
극한지에서 찍을거면 우르파 입고 찍을까?? 했는데 장소를 급하게 변경한거라.. 시리게도 머슬장비를 입고 해를 봤네여..
떴나? 떴나? 했는데 별안간 하늘이 허얘지더니 해가 완전 떠버린것임
올해도 좋은 해돋이였다